오늘은 일주일동안 같이 지냈던 귤아빠가 집으로 돌아가 귤군과 단둘이 보내는 제주에서의 첫날이다!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운전(주차 포함)이 너무 걱정되는 것은 나름대로 운전 10년차로 렌터카도 아닌 탁송해 온 내 차인데, 초행길이 대부분이라 복잡한 성수기 제주에서의 운전은 긴장의 연속이다그래도 숙소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는 없는 일! 오늘의 목적지는 호기심 대마왕 귤을 위해서제주항공우주박물관으로 결정~50m 네이버 Corp. 더 읽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시·군·시·도 국가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예약오전 일찍 오면 주차장도 박물관 내부도, 넓은 차 자체도 운전 무능력자는 근면함을 필요로 한다항공기 역사에 대한 1층 전시실, 모든 설명을 정독 중인 이미칸 님파일럿복체험&항공기 탑승체험도 해보고~전투기 시뮬레이션&드론을 띄우기도 한다(솔직히 만족할 만한 퀄리티가 아니라 그냥 해보는 데 의의를 두는 정도?귤이 관심을 가졌던 곳은 ‘How Things Fly’존이었는데, 비행기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종이를 접어서 만든 풍차의 인공위성을 윈드터널(이라고 써서 서큘레이터라고 읽는 www)에 넣기도 하는 간단한 실험이지만, 그 원리도 궁금하고 재미있어해서 무한반복;(관람객이 적어서 대기가 전혀 없어서 가능한 일이었지만)하나하나 다 찍지는 못했지만 그 외에도 체험할 게 많아~하나하나 빠짐없이 모두 눌러보고, 보고, 체험한 감귤류(몇개 작동하지 않는 것도 있어서 아쉬웠지만…)낡아 보이던데 조종간도 한번 잡아보고 ㅋㅋㅋ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층은 천문, 우주에 관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다빅뱅으로 시작되는 우주의 탄생화도 보고,우리 가족의 별자리도 찾아보고, 별자리별 신화도 읽어보면서 재밌어했어 :-)우주관련 전시회에도 소소한 체험들이 있어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입장 시 매표소에서 만드는 것에 관한 안내를 보고하며 잽싸게 해볼 생각이라 -1층으로 다시 내려와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15,000)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페이퍼 플레인 키트(₩3,000)도 하나씩 구매했다열심히 자기 별자리를 짜고 계신 이 귤 씨, 펜촉이 뾰족해서 불안해 죽겠습니다만!어렵다는 것을 조금 도와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 두었지만 꽤 잘했어 :-)추가) 집에와서 든 무드등 점등식! 찰랑흉내 내지 않고 긁었는데, 꽤 그럴듯하다무드등 제작을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서 이것만 하고 가기로 타협!G-Force라는 중력가속도 체험기구로 오늘 체험중 유일하게 줄을 서는 기구였던 ㅎㅎ 한번에 12명씩 입장해서 약 2분간 가차없이 돌려주는나는 회전에 굉장히 약해서, (웃음) 쓸데없이 타서, 토할 것 같아서 (웃음) 체험하고 싶어하는 귤만 탑승!밖에서 모니터로 내부를 볼 수는 있지만 워낙 고속으로 회전해서 별 의미가 없어 ㅋㅋㅋ 한 4시간 정도 관람했는데 너무 재밌었다는 반응에 엄마 뿌듯해-더 놀고 싶었는데 여기 카페테리아에서 밥 먹기 싫다며 일단 밥 먹자고 데려오고 어제부터 먹고 싶다던 옥수수전&해물라면 먹으러 가자고더 놀고 싶었는데 여기 카페테리아에서 밥 먹기 싫다며 일단 밥 먹자고 데려오고 어제부터 먹고 싶다던 옥수수전&해물라면 먹으러 가자고우리동네맛집해녀스낵 50m 네이버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군·구·시·도 국가해녀스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533-19 2층해녀스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533-19 2층해녀스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533-19 2층음식뿐만 아니라 뷰도 맛있는 집포커스는 어디에~?(귤 문신 아이템들 귤모자&산귤러스)정수리가 타는 듯 더운 날씨지만 이렇게 창밖을 보는 제주 바다는 너무 예뻐!니가 선택한 낙지해물라면내가 고른 톳주먹밥(아니 이정도면 전복주먹밥이라고 불러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오오오!!) 옥수수전은 너무 빨리 먹어서 사진도 못찍었어.먹은 그릇보다 마셨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둘이서 폭풍흡입 너무 더운 시각이라 숙소에서 잠시 쉬면서 아까 사온 종이글라이드도 만들어 날리고(초저자라도 혼자 만들수 있는 난이도로 생각보다 잘 날린다!!) 쉬면서 체력충전 완료!천천히 집 앞 바닷가에 쭈욱!둘이서 놀고 사진은 이것뿐이지만 나름대로 파도타기도 즐기고, 튜브도 타고 해가 지기전까지 2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세요아빠가 없으면 자신의 튜브와 물놀이 장난감, 아쿠아슈즈도 직접 가져가는 씩씩한 아이의 귀여운 뒷모습 헤헤헤;)바닷가에서 주운 소라 껍데기도 소중히 가져왔어바다 물놀이 한번 하고 오면 에미는 치울게 천개밖에 없는데 즐거웠다니 힘내지마-씻고, 준비하고, 먹이는 도중에 숙소 사장님 전화에 문을 열어보니,들기도 무거운 이~~~ 따뜻한 수박 한통 주고 갔어!뜻밖의 선물(?)에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드린거 같은데 정말 감동이야-바닷가 단층 건물이라 걱정도 했지만 기대 이상의 깔끔함+좋은 위치+친절한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의 첫 제주살이가 생각보다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 남은 3주도 무사히 좋은 추억 많이 쌓게 되겠지? 그러면 제주 7일차 일기는 이렇게 분위기를 내고 끝.#제주여행 #제주어린이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해녀스낵 #판포포구 #제주한달살기 #제주숙소 #판포포구맛집 #낙지라면 #톳주먹밥 #제주맛집 #JAM#제주박물관#제주바다#제주무드등#별자리무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