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파종일기 요즘 갑자기 추워진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온실은 바깥 온도와 5도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왜 겨우 온실 안은 영하 온도를 피하는 정도, 유칼립투스 새싹을 영하 근처 온도에 두는 것은 불안하고 낮에는 야외 온실하우스 안(햇살이 최고) 밤에는 실내에 들여놓느라 고생하는데 이 고생을 사는지 나도 모르겠다 #글로불스의 성장세가 너무 좋다
매일 모습이 바뀌어 기르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손가락으로 잎 뒤를 쓸면 손가락에서 유칼립투스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웹스테리아 자유로운 영혼인

본잎이 아직 하트 모양으로 나지 않고 가늘고 긴 모양이지만 모양이 상당히 자유롭다. 떡잎이 있는 겨드랑이에서도 잎을 올린다 #퍼플러
파종 속에 씨가 섞였는지 제가 아는 파블로 모양이 아닐까 했는데 파종지 정보를 보니 어린잎은 넓은 타원형, 달걀형도 있다고 해서 일단 지켜보는 걸로… #폴리안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은색 발색이 강한 것 같다.

잎이 귀여워 파종한 폴리안 새싹도 귀여워 제 역할에 충실 중 #블랙잭 발아가 가장 늦기도 했지만 제일 잎이 작다
붉은 빛이 다른 유칼립투스보다 도는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