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데 심심할 때가 있어서 문득 쿠팡이츠 배달 아르바이트가 생각났어요.얼마 전에 쿠팡이츠를 주문했는데 고급 승용차를 타고 배달되어서 한번 체험해보고 싶었어요.국회의원 선거일 휴일을 이용해서 해보기로 했어요.완전히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고 싶습니다.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쉬웠어요.1)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 설치 2) 회원가입 3) 안전교육을 받는 안전교육은 각각 1시간 반으로 구성된 2개 과정을 모두 수료해야 합니다. (총 3시간) 각 과정 종료 후 5문항씩 설문지가 주어지는데 어렵지는 않으며, 눈치껏 잘 답을 고르면 통과됩니다.저는 전날 저녁에 완료해 놓았습니다.4) 앱으로 기본 설정 5) 시간제 보험 가입!!! 주의!!!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차로 배달할 수 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꼭 하셔야 합니다. 개인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쿠팡이츠 배달은 유상 운송에 해당해 별도의 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그렇지 않을 경우 무보험에 해당하며 인생 전체가 걸릴 수 있는 매우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신청 후 쿠팡에서 정해놓은 롯데손해보험에서 심사가 보통 1~3일 걸린다고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 즉시 심사가 완료됐고 바로 계약 체결까지 됐습니다.6) 배달 개시자동차 배달이 처음이라 여러가지 걱정이 있었는데 한번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제 차는 벤츠 E클래스입니다(체험이라 가성비는 생각하지 않기로) 오전 9시 40분 제 아파트 단지에서 차로 나가면서 배달을 시작해 보세요를 활성화했습니다.불과 몇 분 후에 배달 요청이 떠서 바로 수락했어요.첫 번째 임무는 재래시장에서 과일을 픽업해 1.8km 떨어진 아파트로 배달하는 것이었어요.(기본수수료 3,000원+배달거리 할증 560원=3,560원) 첫 번째 임무가 너무 매끄러워서 뿌듯했어요.’어, 이건 될 것 같은데?’차에 타자마자 다음 배달 요청이 떴는데 이번에는 두 군데 멀티 배달이네요.멀티 배달을 해보니 마음이 급해서 좀 정신이 없는 것 같았어요.고객 입장에서도 배달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기본수수료 4,400원+배달거리 할증 2,720원=7,120원) 오전 10시 40분까지 한시간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따라서 1시간 총수입 = 3,560원 + 7,120원 = 10,680원집에서 밥을 먹고 쉬었다가 오후와 저녁에 각각 다시 출동했어요.하루 전체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총 5시간, 총수입 44,019원) 오전 : 9:40am ~ 10:40am (1시간) 오후: 1:20pm ~ 4:20pm (3시간) 저녁: 9:00pm ~ 10:00pm (1시간)휴일 하루 5시간 총수입그런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오후에 멀티 배달을 하고 있어서 동선이 길고, 아파트 대단지에서 동을 구하기가 어려워 한참을 헤매다가 마지막 배달이 늦어졌습니다.제가 생각해도 너무 늦게 배달한 줄 알았는데, 아뿔싸.평가가 좋지 않으면 이후 배분을 잘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저녁에 다시 출동했을 때 문제없이 배달 요청을 받았습니다.다음부터 고객 만족을 위해 멀티 배달은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후 멀티 배달은 모두 거절했습니다.차로 멀티 배달은 안될 것 같아요.일일 배달 수행 평가일일 배달 수행 평가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는 분들을 위한 초대 코드 OWOJGRH6https://eatscourier.app.link/ILQ3rJ9sKIb[초대코드:OWOJGRH6] 초대 코드를 입력하고 친구와 함께 10,000원의 혜택을 받으세요! 7일 이내에 10건 배달 시 3만원의 추가 보너스도 드립니다.eatscourier.app.link[초대코드:OWOJGRH6] 초대 코드를 입력하고 친구와 함께 10,000원의 혜택을 받으세요! 7일 이내에 10건 배달 시 3만원의 추가 보너스도 드립니다.eatscourier.app.link[초대코드:OWOJGRH6] 초대 코드를 입력하고 친구와 함께 10,000원의 혜택을 받으세요! 7일 이내에 10건 배달 시 3만원의 추가 보너스도 드립니다.eatscourier.app.link
